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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떨어진 면역력 높이려면? ‘장(腸)’부터 챙기세요!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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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깊어가는 가을의 중턱에 들어선 것 같은데요, 가을엔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져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건강의 척도’라 불리는 장 건강도 나빠지는데요, 면역세포의 70%가 몰려있는 장은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입니다.

면역은 ‘내 것이냐 남의 것이냐’를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몸 중 피부, 호흡기, 소화기가 외부와 직접 접촉하기에, 이 기관들이 면역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데요, 그 중에서 소장이 가장 면적이 넓습니다. 소장의 표면적은 400㎡로, 테니스장 두 개를 합친 것만큼 넓은데요, 피부 표면적의 200배에 달합니다.

그만큼 장은 우리 몸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면역의 중요한 장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동의보감>에 ‘장청뇌청(腸淸腦淸)'이란 말이 있습니다. ‘장이 깨끗하면 정신도 맑아진다’는 말로,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인데요,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변비, 두통, 각종 트러블과 같은 신체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만큼, 빨라지는 계절 흐름에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요, 장이 면역에 중요한 이유부터 장 건강 지키는 법까지 소개합니다.

소화기관인 장이 왜 면역에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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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장 건강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요, 장은 대표적인 면역기관으로, ‘제2의 뇌’라 불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몸 전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포함돼 있는데요, 장은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 세균을 막아주고, 각종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 작용을 합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이면 독소가 발생하고, 이 독소는 신체, 나아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뇌 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두통을 일으킵니다.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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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은 바로, ‘식습관 조절’ 입니다. 육류와 채소류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는데요,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이 도움 됩니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좋은데요, 불규칙한 식사는 신체 리듬을 떨어뜨려 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킵니다. 또한, 아침 식사는 되도록 챙겨 먹고, 저녁 식사는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마쳐야 하는데요, 장내 세균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내 세균을 제거해야 장이 건강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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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속에는 유익한 균과 해로운 균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유해균을 완전히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야 장이 건강해진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이 둘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만 비로소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자면, 장 속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의 비율로 존재할 때 가장 이상적인데요,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지방 식사를 줄이고, 유제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 균형이 깨져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질환은 물론 다양한 면역계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기사작성: 웨더뉴스 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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